작성일자 2017-02-08
조회수 546
작성자 최수진
제목 Jam of the month 2월의 미션곡 'Fly Me To The Moon'

 
 
설 연휴는 다들 잘 보내고 오셨는지요^^
미션곡 제출 기한이 촉박하여 못올리시는 분들은
굳이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올려주셔도 무방합니다!
심지어 지난달, 지지난달 미션곡에서도 마음에 드시는 곡이 있으셨는데
기한이 지나 제출을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연습하신 영상을 올려주세요!
달이 넘어갔다고 해서 제출이 불가능한 것이 절대 아니니 편하게 참여해주세요^^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모두 아실만한
'Fly Me To The Moon' 이번 2월의 미션곡으로 정했습니다.
너무너무 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스탠더드 넘버입니다.
 
 
 
지금까지 C key와 그의 나란한 조인 Am key의 여러 곡을 함께 공부했었습니다.
'C jam blues', 'Black orpheus', 'My One And Only Love'에서 연습하셨던 라인들을
이 곡의 느낌에 맞게 각색하여 같은 Am Key인
'Fly Me To The Moon'에서 적극 활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재즈는 보통 곡의 어떠한 형식을 반복하며 연주합니다.
'Fly Me To The Moon'는 32마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32마디를 반복해서
 
 
전체의 본 멜로디(헤드) - 솔로(1코러스) - 솔로(여러 코러스 더 반복 또는 다른 연주자) - 멜로디 - 엔딩
이러한 방법으로 연주합니다.
 
 
곡 본래의 멜로디를 헤드, 형식의 첫 마디부터 끝마디까지를 1 코러스라고 이야기합니다.
보통 본 형식으로 주로 연주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위의 방법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유의하세요.
 
 
 
이번 곡에서는 1코러스 (총 32마디)의
솔로를 연주해주세요.
 
 
 
 
회원님들은 트럼펫 연주자 분들이 많으시지만 콘서트 키(C)로 설명을 드리려고 하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Fly Me To The Moon' 즉흥연주의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멜로디는 악보의 표기대로 연주하게 되면 매우 지루하고 멋스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리듬을 바꿔 연주한다던지, 멜로디를 살짝 변경해서 연주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연주하면 좋습니다.
 
 
 
이 곡은 보통 C key의 나란한 조인 Am Key로 연주합니다.
 하지만 악보를 잘 보시면 C key 와 Am Key가 함께 나오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Major 구간에서는 그 느낌을
Minor 구간에서는 그 느낌을
확실히 살려주어야 합니다.
 
C major Scale을 3도씩 쌓으면서 쭈욱 나열해보면
Cmaj7 - Dm7 - Em7 - Fmaj7 - G7 - Am7 - Bm7(b5) - Cmaj7
위의 코드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C Key의 다이아토닉 코드라고 합니다.
각각의 코드들마다 특징적인 음들이 있겠지만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 팁을 하나 드리자면
위의 코드들에서는 C major Scale을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습니다.
 
 
 
 
 
C major Scale
(다이아토닉 코드 또는 Dm7 - G7 - Cmaj7 진행에서 사용)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A minor Scale
(다이아토닉 코드 또는 Am7 에서 사용)
A B C D E F G

 
A harmonic minor Scale
(코드 Bm7(b5) - E7 진행에서 사용)
A B C D E F G# A
 
 
A blues Scale
(화성학 이론 상으로 본 스케일을 분석하면
Bm7(b5) - E7, A7 [ = Em7 - A7 ] 코드를 제외한 모든 진행에서 사용 가능함
블루스 곡이 아니므로 남발 X)
A C D D# E G A
 
 



전 시간에서도 공부하였듯이 A7 코드에서는
C#  G  Bb 음을 사용해주시면
그에 따른 새로운 사운드를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코드들은
세컨더리 도미넌트, 서브 파이브 세븐 등.
보다 한단계 위의 이론이 필요하므로
일단 생략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즉흥연주 방법의 토대가 되는 스케일이 많습니다만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설명합니다.
기본적으로 위의 스케일을 사용해서 표현하시고 싶으신 멜로디를 만들어냅니다.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은 다른 연주자들이 연주한 라인을 따라(카피)해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드 진행에 알맞는 음들(가이드톤 등)을 연주하는 것이 정확한 연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재즈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음악이기 때문에 굳이 ㄱ, ㄴ 같은 것들을 먼저 아는 것 보다도 아기가 말을 배우듯 일정 범위 안에서 하고싶은 이야기 즉, 연주하고 싶은 음 또는 멜로디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위에서 설명드린 재료들로 먼저 솔로 라인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코드 화성적 변화가 크지않은 'Fly Me To The Moon'는 여러분들이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드린 내용이 아닌 개인적으로 다르게 해석하여 라인을 연출하는 것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트럼펫(Bb조 악기)을 연주하시는 분들은 온음 위의 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EX. C major scale → D major scale)
 
 
위의 설명은 간단한 이론 공부가 되어 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참여하실 때 <멜로디 1코러스 + 솔로 32마디>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해주세요.
 
 

반주MR과 C조, Bb조 악보를 첨부하였습니다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고 다운받으셔서 연습과 촬영시에 사용하세요!!
 
 
 


(저도 편하게 참여하기 위해 꾸밈없는 연주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첨부파일
Fly Me To The Moon.zip
IP 182.216.xxx.xxx
이문영 아이고 쌤~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첨부된 반주를 들어보니 왠지 부기우기풍으로 현란하게 불어야할 것 같은 강박증이 생기는데요?ㅋㅋ | 58.125..xxx.xxx
2017-02-08 22:52:39
최수진 하몬드 오르간이 반주로 깔려서 더 그렇게 느껴질겁니다^^ 점잖게 불면 안된다는 뜻이겠죠? | 182.216.xxx.xxx 2017-02-08 22:53:47
차주헌 늘 애써주시는 최수진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아 지난 달, 날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버리고 2월도 마찬가지네요...
저에겐 시즌인지라...이 짧은 겨울..짧은 애드립 하나 작성 못하고 가버리는 듯...
하지만 늘 공부다운 공부를 한다고 느끼는 건 역시 울 최선생님의 그윽한 트럼본소리를 들을 때 같습니다. | 183.90..xxx.xxx
2017-02-09 09:51:47
정승국 반주mr만 들어도 설레임 입니다 | 112.186.xxx.xxx 2017-02-09 10:25:41
박기현 드디어 나왔군요 ㅎㅎ
화이팅~! | 125.190.xxx.xxx
2017-02-09 11:18:01
최규복 오~~ 낯익은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 219.250.xxx.xxx
2017-02-09 13:05:12
최수진 저도 이번에는 삑사리(?)가 나도 부담없이 업로드 했습니다~^^ 회원분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175.223.xxx.xxx 2017-02-10 02:31:32
최규복 이럴 때 최고의 실력자 문영쌤이 막 삑사리 섞어가며 엉성하게 불어 올려서 많은 회원들에게 참여의지를 불태우는 살신성인. 초아의봉사를 몸소 실천하면 어떨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만 서두~~ | 219.250.xxx.xxx 2017-02-10 10:13:40